[뉴스라이브] 이재명, 송영길 지역구 '인천 계양을' 출마 유력? / YTN

2022-05-04 410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김병민 / 경희대 객원교수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
앞으로 진행되는 청문회 정국 계속 지켜보기로 하고요. 이번에는 지방선거 관련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. 다음 키워드 보여주시죠. 이재명만 한 스타가 없다.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.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재명 전 경기지사 출마설이 나오고 있습니다. 무슨 얘기가 있는 건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.

이원욱 전략공천관리위원장 그리고 조응천 비상대책위원회 얘기를 잇따라서 들어봤는데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말이 엇갈리는 것 같아요. 이재명 지사의 출마 가능성을 두고요.

[최진봉]
그렇죠.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너무 이르다, 시기가. 이런 주장이 있습니다. 그런데 최근 들어서 급박하게 분위기가 약간 반전되고 있는 분위기예요. 원래는 제가 볼 때는 지금도 이재명 상임고문 아직 결정을 안 했다고 저는 보거든요.

그리고 안 나가는 쪽으로 좀 더 무게가 실려 있는데 분위기가 급박하게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게 나와야 되는 쪽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. 그래서 이게 지금 상황에서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어요.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어제까지만 해도 안 나오는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이원욱 공관위원장도 얘기를 하고 있죠. 그다음에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얘기를 하고 있죠. 그다음에 김두관 의원도 얘기하고 있죠.

송영길 전 대표는 예전부터 얘기를 했죠. 이러면서 계속 분위기가 나와야 되는 쪽으로 흐르고 있어서 제가 볼 때는 나올 가능성도 지금 커지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.


인천입니까, 분당입니까?

[최진봉]
제가 볼 때는 나온다면 인천으로 갈것 같아요. 왜냐하면 송 전 대표가 그렇게 얘기를 하고 본인이 떠나면서 여기는 이재명 후보가 왔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다음에 분당 같은 경우 김병관 전 의원이 준비하고 있어요. 김병관 전 의원이 지난번 총선에서 김은혜 의원한테 0.7%로 졌거든요.

아깝게 졌고 거기서 의원을 했던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쪽 가기보다는 지금 현재 뚜렷한 후보가 없는 인천 쪽으로 갈 가능성이 ... (중략)

YTN 김정연 (kjy7591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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